부암동 스모프 치킨 후기

일주일에 치킨을 3-4번은 먹는 나..
최근에 먹은 치킨 중 가장 맛있었던 부암동 스모프치킨
온 종합병원 8번 출구에 위치해있다.
비가 오는 날 이 집 치킨 냄새 맡고 그냥 지나가면
후각에 문제있다는 후기보고
부암동 서연헤어에서 머리를 하고
방문한 스모프치킨..

배가 상당히 고팠던 상태라 같이 간 친구와
뭐먹지 고민하다가 둘 다 여기로 찜해서
끝나자마자 바로 왔다..

멀리서 보이는 맛집의 향기..

케요네즈와 직접 담근 무 ( 썰어 둔 상태가 분명히 직접 만듦)
그리고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 (?)

이 샐러드로만 맥주 10잔 마시지 ( 술찔이의 쎈척)
라디치오 들어간 양배추 샐러드 잘 없는데
사장님 배우신 분이 확실합니다

치킨 나오기 전에 나온 안주(?) 닭똥집 aka 닭 모래주머니
…. 🧐
이 맛 뭐지요
참기름과 소금이 밑에 뿌려져있고
먹으면 눈이 2배 커지는 맛
최근 먹은 치킨류 중에서 1등

튀김 옷이 아주 얇고 바삭하다
머리하러 또 가고싶다.. 치킨 마시러ㅠㅠ

양념장과 소금양도 듬뿍..
더 달라할거 아니까 많이 주는 센스

그리고 나온 켄터키 치킨
평소 순살파인데.. 이런 곳은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..
왜냐하면 너무 맛있는 치킨이기 때문입니다.

그리고 이 후에 사진은 없다.. 다 먹었기 때문이다..


그리고 또 도보 1분 거리의
커피와 도넛가게
8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진짜 바로 앞

쫀득한 도너츠 몇개 사서 집에서도 행복했던
비오는 화요일 밤 😄

부암동 스모프치킨 후기